광주시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10여명이 구속되는등 교육감 선거가
극도의 혼탁 양상을 보인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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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 법원은
오늘 광주시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뿌린 혐의로 광주 모 초등학교 교사
53살 곽모씨등 7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로써 광주시 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임 모 후보의 부인등 3명이 구속된데 이어
오늘 추가로 7명이 구속됨에 따라
구속자 수는 10명으로 늘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곽 교사등은
시교육감 선거 결선투표를 하루 앞둔
지난달 6일 이미 구속된
47살 강 모씨로부터 학운위원들에게 살포할
1억7천900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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