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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여러가지 사회 문제가 파생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비책은 미흡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번 주 진단 21에서는
고령화 시대,
노인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짚어봤습니다.
윤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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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 연장과 출산율 하락으로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속도라면 오는 2019년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SYN▶정교수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
노인 복지나 고용 문제 등
사회적 부담도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KDI 보고서도
고령화로 인해 국가의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보람있는 노년을 위해서도
고령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은 시급합니다.
그러나 외환 위기를 겪으면서 정년은 단축됐고
청년 실업 문제에 밀려
노인 일자리 문제는 늘 뒷전이었습니다.
◀SYN▶전종세
◀SYN▶이승배
참석자들은 따라서
이제부터라도 노인들의 고용 촉진을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년을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일하면서 얻는 삶의 보람이
결코 젊은이들만의 특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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