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 큰 폭 감소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0-05 10:22:00 수정 2002-10-05 10:22:00 조회수 0

종합주가지수가 크게 떨어지면서

광주,전남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도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증권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달 말 현재 9개 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3천 7백억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14 퍼센트, 액수로는 6백억원이 줄었습니다.



회사별로는 금호산업이

25 퍼센트의 하락률로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금호종금과 로케트 전기의 시가총액도

10 퍼센트 이상 급감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9개 상장법인의 평균주가는

전달보다 8 퍼센트 정도 떨어져

1만 1천 166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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