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6돌 한글날 기념식,한글 사랑 정신되새겨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0-09 10:45:00 수정 2002-10-09 10:45:00 조회수 0

제 556회 한글날을 맞아

한글 사랑 정신을 다짐하는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광주 시민회관에서 열린 오늘 기념식에는

공무원과 학생 등 9백여명의 참석자들이

참가해 한글 창제 정신을 이어받아

올바른 한글 사용과 한글 발전을 위해

힘쓸 것으로 다짐했습니다.



훈민정음 서문 낭독과

전통무용, 판소리 공연 등으로 구성된

오늘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우리 민족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한글이 갈수록 영어에 밀려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우리 말과 글을 보호하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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