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운암아파트 1단지에 이어
2단지 주민들도 아파트 재건축을 신청해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지난 달 16일
운암아파트 2단지 주민 2천여가구가
재건축 조합을 신청해 사업성 여부를
정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관련 서류에 대한 구청의 정밀 실사가
이르면 이번주 안으로 끝날 것으로 보여
다음 주 쯤이면 재건축
조합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80년 건축된 운암 아파트 2단지에는
2천 4백여 가구가 입주해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아파트 재건축을 적극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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