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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고등학교가 존폐위기에 몰린 가운데 함평의 한 고등학교가 골프고로 전환해 회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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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 농업고등학교에서 골프특성화 학교로 전환한 함평 골프고등학교.
부드러우면서도 날쌘 학생들의 몸놀림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유명선수가 되는 것이 꿈인 학생들은 골프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골프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여간 즐거운게 아닙니다.
◀INT▶ 전준영 1학년
멀리 경북 성주에서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전학을 올 정돕니다.
◀INT▶ 정성욱 1학년
올해 치러진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해 학생들의 사기도 높습니다.
신입생 감소로 페교직전까지 갔던 이 학교는 전국에서 입학문의가 쇄도하면서 학생들을 골라 선발해야 할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학교측은 숏게임장을 만들고 골프장 조경과 골프장비 관련 학과를 신설해 명실상부한 골프 전문학교로 거듭난다는 계획입니다.
◀INT▶ 조홍성 교장
S-U///함평 골프고등학교의 성공은
농어촌고등학교가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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