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각 보건소의
독감 백신이 부족해 유료접종이 중지되는 등 예방접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 보건소가
백신 부족으로 유료 접종을
중지한 데 이어 남구 보건소도
내일까지만 유료 접종을 실시하고
오는 21일 백신이 확보될때까지는
접종을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보건소들도 백신 확보량이
목표량의 45%에서 80%정도에 불과해
접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백신이 추가 납품되면
접종을 재개할 예정이며
기초생활보호 수급자에 대한
무료접종은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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