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재난 레미콘 업체 휴업계등 파동

김낙곤 기자 입력 2002-10-14 11:33:00 수정 2002-10-14 11:33:00 조회수 2

골재 가격 인상을 들어

레미콘 업체들이 휴업을 선언하는등

건설 자재파동이 우려됩니다.

◀VCR▶

목포등 서남권 레미콘 업체들은

오늘부터 19일까지 휴업계를 제출하고

레미콘 가격을

현재 협정가격의 72%수준에서

87%까지 올려줄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근 바다모래 채취 금지등으로

골재 가격이 인상돼

레미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건설업체들은

이미 설비가

끝난곳은 종전가격으로 공급해 주고

향후 공급되는 분부터

가격을 절충할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같은 건설자재난은

전남지역이 극심한 가운데

광주지역도 일부 레미콘 업체들이 확보한

골재가 바닥나고 있어 자칫 건설자재 파동으로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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