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이 국제 비철금속 중계항으로 자리잡
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광양항 LME 즉 런던금속거래소
지정 창고 승인을 위한 최종실사를위해
어제 오후 방문한 LME 이사 일행에 의해 평가됐습니다.
이들은 "광양항을 실사한 결과 육.해상 접근성과 안전성 등이 LME에서 원하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이번 실사를 기초로 오는 10월 말까지 광양항에 대한 지정창고 인증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혓습니다.
이들은 또 "싱가포르는 유럽 및 동남아에서 소비되는 화물에,
한국은 극동 지역에서 소비되는 화물에 각각 우위적 경쟁력을 갖춰 현재 싱가포르에 집중되고 있는 LME 화물이 한국으로 분산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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