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무용론이 제기돼 어수선한 가운데

지역 관가가 국정감사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중앙부처에 대한 국정감사가

일제히 시작되는 가운데

전남도청을 비롯한 지역 피감기관 공무원들은

휴일을 잊은채 국감 준비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국회의원들이 요구하는 자료가 방대하고

대선 전초전 성격으로 치러질것이라는

예상때문에

공무원들이 준비 작업에도 큰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지역 국정 감사는

오는 24일부터 전남도청과 전남 경찰청을

시작으로,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까지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