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목간 도로에서
차량 3대가 연달아 부딪치는 바람에
박태하 목포세무서장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늘 오전 6시쯤
무안군 청계면 청계 파출소앞
광주-목포간 도로에서 목포세무서장인 54살 박태하 씨의 승용차가 마주오던 44살 김 모씨의 승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어 박씨의 승용차를 뒤따르던
40살 서 모씨의 승용차가 잇따라 추돌해
박씨가 그자리서 숨지고
승용차는 불탔습니다 .
경찰은 승합차나 승용차 가운데 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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