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비 비중 높아져

입력 2002-09-23 09:57:00 수정 2002-09-23 09:57:00 조회수 0

토지가치가 오르게 되면서

건설 사업에 토지 보상비 비중이

막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대에서 서봉마을까지 1.1km를 확장하는

영광선 확장공사의 경우

총 사업비 59억원 가운데

토지 보상비는 19억원으로

전체 30%를 넘고 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건설 공사의 토지 보상비는

30% 내외를 기록해

그 이전 20% 안팎보다 그 비중이

훨씬 높아졌습니다



이는 토지가치가 상승해 땅값이 뛴데다

공시지가를 웃도는 수준에서

토지보상비가 책정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