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태풍 루사로 인한 벼 쓰러짐 피해가 크지 않은 데는 질소비료 줄이기가
큰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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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태풍 루사로
인한 도내 벼 도복 피해면적은 완전도복이
5천8백여헥타아르,반도복 9천8백여헥타아르로
총 만5천7백헥타아르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루사의 세력을 감안하면 이번 피해는 극히 적은 것으로 전라남도는 벼 품종
대체와 함께 질소비료 줄이기 운동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 질소비료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3백평 기준에 12.3키로그램이 줄어들었는데
실제로 비료를 많이 준 논의 벼쓰러짐 현상이
가장 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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