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공무원 성폭행뒤 금품갈취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9-26 17:01:00 수정 2002-09-26 17:01:00 조회수 2

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20대 여성 공무원을

성폭행한 뒤 수천만원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광주시 월산동 35살 양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양씨는 지난 4월초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공무원 27살 김 모씨를 자신의 승용차에서 성폭행 한 뒤 이 사실을 직장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김씨의 신용카드로 현금 9천만원가량을 인출해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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