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사립중.고등학교가 법정전입금을

한푼도 내지 않거나 소폭출연에 그쳐

열악한 재정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ＶＣＲ▶

광주시교육청이 민주당 김경천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광주시내 68개 중.고교가운데 법정부담금을 전액출연한 학교는 호남삼육고와 광덕고등 5개학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광산구에 있는 모중학교의 경우

지난해 부담금을 전혀내지 않았으며

법정부담금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학교가 24개교인 것으로 나타나는등

정부의 재정결함보조금과 학생들의 수업료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