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을 막기 위해 제정한 스쿨존이
이름뿐인 공간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VCR▶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전남지방 경찰청 관내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98건으로 2명이 숨지고
108명이 다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38건이 발생한것에 비하면
전체 스쿨존 교통사고의
70% 이상이 상반기에 발생한것입니다.
경찰청은
지난 2000년 이후
스쿨존 교통사고로 13명이 숨지고
5백여명이 다쳤다며
운전자들이 스쿨존을 의식한
운전 습관을 가져 줄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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