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0일 전남 순천시 팔마종합운동장에서열리는 제2회 남승룡 마라톤대회는 지난해와는 달리
종목과 부대행사 등 규모가 늘어납니다.
'남승룡 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를위해 천여만원을 들여 남승룡 흉상을 제작, 마라톤대회 행사장에서 제막식을 갖기로 했으며 동문초청 함께 달리기' 종목을 추가키로 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일장기를 달고 출전해 동메
달을 획득한 남 선생의 한을 풀어주는 뜻으로 참가자 전원이 태극마크를 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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