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역을 송정역으로 옮겨

두 역을 하나로 묶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역 이전논의는

현실여건이 따라주지 않아

공론화되기에는 역부족인 상탭니다.



이계상 기자...



◀ＥＮＤ▶

◀ＶＣＲ▶



한동안 잠잠했던

광주역을 송정역으로 이전*통합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민선3기 출범과 함께 다시 커졌습니다.



오늘 열린

"광주역 재조명 심포지엄"에서

광주시의 개발축이 영산강 중심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도시의 균형발전과 광역교통망 조기구축을 위해

광주역 이전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ＩＮＴ▶

또 지하철 1호선이 통과하고,

평동산단과 연계성이 뛰어난 송정역이

광주역 이전 적합지라고 주장됐습니다.

◀ＩＮＴ▶



하지만 철도청은

민자 유치를 통해 현 역사를

증축한다는 종전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도 막대한 이전 비용과

주민협의 절차 등을 이유로

이전 추진에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ＩＮＴ▶

광주역의 이전문제가 다시 논쟁의 불은 지폈지만 광주시에 행정적*재정적 부담을 안겨주고 있어 당분간

명쾌한 해답을 찾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