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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층이 많은 서남해안 지역은
각종 공사를 시행할때마다 연약지반처리에
애를 먹고있습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토목실무자와
전문학자들이 심포지엄을 갖는등 꾸준히
머리를 맞대고있습니다
고 익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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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 대표적인 매립지역인 하당신도심
1단계지구.
지어진 지 10년도 채되지않은 아파트마다
지반침하현상으로 곳곳에 금이 가는 모습을
쉽게 볼 수있습니다
호남선 철도복선화 공사와 2.3호광장
내수침수 방지공사등 목포지역에서 시행된
대부분의 공사가 연약지반처리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연약지반 처리문제는 여전히
건설공사현장에서 풀어야할 가장 큰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무안 국제공항과 남악신도시 건설,
옥암지구 택지조성도 연약지반 처리가
최대 관건입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신공법 개발등
학계의 연구가 심도있게 이뤄지고있습니다
◀INT▶
건설업체들도 학계의 연구에 실무차원의 기술적 조언과 자금 지원을 아끼지않고있습니다
부실공사의 원인이 되는 연약지반 처리문제.
산.학 공조체제로 조금씩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있습니다
MBC뉴스 고 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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