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에 내려져 있는
호우경보는 조금뒤 10시를 기해
해제되겠습니다.
하지만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려
광주지방에 96.5밀리미터가 내린 것을 비롯해
목포 9.5, 여수 74밀리미터 등
도내 평균 백밀리미터 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남지방에는
10-4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고,
특히 남해안을 중심으로
60밀리미터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바람과 함께 국지적으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돼 시설물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오늘 밤 늦게 개었다가
추석날인 21일쯤 다시 비를 뿌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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