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루사가 휩쓸고 간 완도와 해남,

진도군 해역에 가을멸치 어장이 형성됐습니다

◀ＶＣＲ▶

완도수협 등에 따르면 최근 완도 신지와 보길,청산,약산과 해남 갈두리,진도 조도 등 연안해역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멸치떼가 몰려

어민들의 멸치잡이가 한창입니다



어민들은 척당 하루 평균 2백에서 3백키로그램의 멸치를 잡아 근래 보기 드문 풍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풍어 속에 멸치 값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30% 가까이 오른 상자당 4만원에서 5만원에서 위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