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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이틀 앞둔 오늘부터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이어져
명절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습니다.
재래시장과 대형 유통업체 등지에는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구입하려는
막바지 쇼핑객들의 발길이 종일 줄을 이었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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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광주 광천동 버스터미널,
고향집을 찾아 일찌감치 집을 나선
귀성객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교통혼잡을 피해서 서둘러 나선 덕분에
차량정체도 덜해 귀성객들의 얼굴에서
피곤한 기색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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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답게 귀성객들의 양손에는
어김없이 선물꾸러미가 들려있습니다.
집이 시골인 귀성객들은 아직 갈길이 남아있지만 마음은 벌써 고향집에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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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동시장 등 재래시장등에는
오늘 하루 늦게나마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도 활기에 넘쳐났습니다.
조상님께 올릴 음식인만큼
주부들의 장보기도 그만큼 더 깐깐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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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입는 사람이 크게 줄었지만
한복집도 모처럼만에 만난 대목이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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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평년보다 연휴 기간은 짧지만
그래도 한가위는 많은 시민들의 가슴을 설레게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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