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내일로 예정된 전라남도와 전남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역현안문제가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인 가운데 전남도 직장협의회가 감사반의 출입을 저지할 방침이여서 충돌이 예상됩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s/s



전라남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국회의원들은 도청이전문제에 대해 찬반이

엇갈려 정치적 공세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한나라당 목요상의원은

도청이전에 따른 광주손실을 줄이기위해

남악 신청사를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을

권유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2천10년 세계박람회유치실태와

지역경제활성화방안,우루과이 라운드 재협상에

따른 농업경쟁력 강화 등에 대한 강도 높은

추궁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어 열리게 될 전남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고 이철규씨 등 의문사와

파출소 방범실태,민생치안문제 등이 집중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전라남도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간부 2명이 국정감사반대 단식농성을 6일째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들이 국감장에 들어가는 것을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한동희회장)



이같은 국감저지 움직임에

전국 광역시.도 공직자 협의회 회장단도

가세할것으로 알려져 전라남도에 대한

국감 성사여부가 타시도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남도는 국회와 막바지 협상을 벌이는한편 충돌 가능성을 최소화하기위해

경찰병력을 요청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지만

국정감사가 정상적으로 이뤄질지 의문시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