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비중 산업대출과 격차 줄어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9-24 15:25:00 수정 2002-09-24 15:25:00 조회수 0

외환 위기 이후

가계대출이 급증하면서

산업대출과의 비중 차이가 크게 좁혀졌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비중은

33.5 퍼센트로 외환위기 이전인 지난 97년과 비교해 6 퍼센트 포인트가 높아졌습니다.



업종별로는 5년전 20 퍼센트에도 미치지못했던

서비스업의 여신 비중이 37 퍼센트로 높아졌습니다.



반면에 같은 기간 농림어업의 여신 비중은

12 퍼센트가 감소해,

은행 여신 부문에서도 농림어업의 약세가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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