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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 디자인 시범도시로 지정된데 이어
디자인 센터 건립이 확정돼
디자인 산업의 메카의 부상할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디자인 산업의 첫 단추인
디자인 센터 건립의 지방비 확보가
최대 관건입니다
박용백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광주가 디자인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우게 됐습니다
산업자원부로 부터
디자인 시범도시로 지정된데 이어
부산과 함께 디자인 센터 건립 대상지로
확정됐습니다
광주시가 상무지구 또는 첨단단지에
지상 7층 지하 2층, 연건평 5천평 규모로
짓게 될 디자인 센터는
크게 제품, 시각, 환경등 3개 분야의
디자인 산실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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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예산 확봅니다
정부는 매칭펀드 방식을 전제로
5년동안 매년 50억원씩 2백 50억원을 지원해주기 ��문에
광주시는 그에 상응하는 2백 5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야 할 상황입니다
재정여건이 취약한 광주시에
큰 부담이 아닐수 없습니다
정부지원이 센터 건립과 장비구입에 국한돼
연구개발과 교육 훈련, 창업 보육등
여타 핵심산업을 추진하는데 진통이 예상됩니다
10개 분야의 디자인 산업 육성에 드는
총 사업비를 천 6백 20억원에 이르고 있으나
국고지원을 포함한 자체 예산이 모자라
디자인 기반조성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광주시는
탄력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디자인 센터 건립을 계기로
디자인 도시로서의 부상을 실현해야 할
과제를 떠안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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