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 택시강도 2명 붙잡혀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9-26 18:20:00 수정 2002-09-26 18:20:00 조회수 2

목포지역에서 잇따랐던

4인조 택시강도 용의자들 가운데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무안군 청계면 18살 박 모군 등 2명을 특수강도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공범 2명을 수배했습니다.



박군 등은 오늘 새벽 4시쯤

목포시 유달동 유달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타고가던 택시의 기사 43살 조 모씨를 흉기로 위협해 13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군 등은 이에 앞서 지난 22일밤

무안군 삼향면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뒤

현금 20만원과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