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상수원 보호구역 수질 `엉망'

김건우 기자 입력 2002-10-01 15:00:00 수정 2002-10-01 15:00:00 조회수 2


상수원 보호구역의 수질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의 국감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상수원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104개소 중 3급수 기준치를 초과했거나
취수가 중단된곳이 19개소에 이르렀습니다.

이가운데 동복 상수원과 광주 제4수원지, 해남군 문내와 함평 대동 취수원의
오염정도가 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제4수원지와 동복수원지의 경우
주변 위락업소와 축산시설에서 배출되는
오폐수가 각각 112톤 ,22톤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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