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FDA 현지조사

김건우 기자 입력 2002-10-08 17:43:00 수정 2002-10-08 17:43:00 조회수 2

남해안 냉동 굴에 대한

미국의 수입금지 조처와 관련해

FDA의 현지 조사가 실시됩니다.



미국 FDA는 오는 17일부터 열흘 동안

2명의 조사관을 파견해

남해안 일대 6개 지정 해역 가운데

나로도 해역을 제외한

여수와 통영 등 5개

수출용 패류 생산 지정 해역에 대한

위생과 오염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FDA는 지난 4월 실시한

패류 위생 점검 결과

인근 어류 양식장에서 유입된 분뇨 등

오염 물질이 굴 위생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냉동 굴 선적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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