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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중순으로 치닫고 있는 요즘
광주지역에서는 인권영화제등 풍성한 문화행사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미 공군의 폭격연습이 50여년동안
계속돼 사회문제가 됐던 매향리 폭격 연습장의 실상이 광주인권제를 통해 폭로되고
있습니다.
폭격 연습장 폐쇄를 요구하는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투쟁기록을 영상으로 만나는 관객들은 진실한 외침에 숙연해졌습니다.
효과 3초
이번 영상축제는,
전쟁과 소수자, 광주를 주제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20여편의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광주외국인 노동자 센터와
장애인 이동권연대등과 함께해
사회적 약자들의 현장에 촛점을 두고
있습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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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한국전통 음악대향연이
오늘 국내 유명 명창들이 출연한 전야제를 시작으로 사흘동안 펼쳐집니다.
효과 3초
판소리의 본향 광주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악 다섯종목에서 초등부, 대학 일반부까지 참여해 차세대 국악인들의
등용문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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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서예인들이 광주에서 교류전을
갖고 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한.중수교 10주년을 맞은 올해 중국의 양국을 대표하는 250여명의 서예인들의 예술세계를 접할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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