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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2회 도민체전이 내년 4월
광양에서 개최됩니다.
하지만 주 경기장을 포함한
각종 시설공정이 당초계획보다
수개월씩 지연되고 있어
적지않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입니다.
◀VCR▶
내년 4월 개최될 전남도민체전
주 경기장인 광양 공설운동장,
6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주 경기장은
본부석 현대화와 우레탄 시설,
잔디구장등이 새롭게 확충될 예정입니다.
당초 준공예정일은 오는 12월,
겨우 1개월 남짓 남았지만 잔디구장 조성과
본부석 구조물 공사만이 이제 진행중입니다.
(STAND-UP)
이곳 주경기장의 현재 공정률은 40%로
당초 예정일보다 2개월 이상
지연되고 있습니다.
태풍 루사에 따른 수해복구에
상당기간 행정력이 집중된데다
잦은 설계변경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
◀INT▶
병목구간인 주경기장 진입로의
4차선 확포장 공사도 최근에서야
시공사가 선정돼 지상물 보상이 진행중입니다.
광양시 사상 처음으로 유치한 도민체전이
자칫 대내외 이미지 실추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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