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3원)체전준비 이상무?-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10-12 11:16:00 수정 2002-10-12 11:16:00 조회수 2

◀ANC▶

제 42회 도민체전이 내년 4월

광양에서 개최됩니다.



하지만 주 경기장을 포함한

각종 시설공정이 당초계획보다

수개월씩 지연되고 있어

적지않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입니다.

◀VCR▶

내년 4월 개최될 전남도민체전

주 경기장인 광양 공설운동장,



6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주 경기장은

본부석 현대화와 우레탄 시설,

잔디구장등이 새롭게 확충될 예정입니다.



당초 준공예정일은 오는 12월,



겨우 1개월 남짓 남았지만 잔디구장 조성과

본부석 구조물 공사만이 이제 진행중입니다.



(STAND-UP)

이곳 주경기장의 현재 공정률은 40%로

당초 예정일보다 2개월 이상

지연되고 있습니다.



태풍 루사에 따른 수해복구에

상당기간 행정력이 집중된데다

잦은 설계변경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

◀INT▶

병목구간인 주경기장 진입로의

4차선 확포장 공사도 최근에서야

시공사가 선정돼 지상물 보상이 진행중입니다.



광양시 사상 처음으로 유치한 도민체전이

자칫 대내외 이미지 실추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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