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토지세 부과액을 기준으로 볼때

시민들의 부동산 관련 재산 변동이

거의 없는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부과한 종합 토지세 내역을 보면

백만원 이상 종합 토지세 고액 납세자는

올해 3천명으로 지난해 보다 15명이 늘어

0.1% 증가에 그쳤습니다



또 5만원 미만 납세 대상자는

지난해 28만 2천명에서

올해 28만 5천여명으로 0.2% 늘어나는데

불과했습니다



이는 종합토지세의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가 전반적으로 하락하거나 제자리를 유지한데다

재산 증가와 부동산 보유 실태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