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30분쯤
여수시 덕충동 전라선 철도건널목에서
88살 김 모씨가 순천역에서 여수역으로 가던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신을 벗고
지팡이를 나무에 걸어 놓은 채
철로에 누워 있었다는 기관사의 말에 따라 김씨가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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