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자금사정은 4.4분기에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연간 매출액 20억원 이상의 지역기업 136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4.4분기 자금사정 전망 실사지수는 3.4분기와 같은 101로 나타났습니다.
기업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99로 자금사정이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 반면
대기업은 110으로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도.소매업 등 비제조 업종의 지수는 97로 조사됐습니다.
기업 자금사정 실사지수는 호전과 비슷, 악화 등을 지수화, 100을 넘을 경우 호전됐다는 업체가, 그 이하면 악화됐다는 업체가 많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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