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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정 감사에 앞서
공무원들이 국정감사 폐지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국정 감사 이모 저모
김낙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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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국정 감사반을 태운 버스가 도착하자
공무원 직장협 소속 공무원 3백여명은
구호를 외치며 국정감사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경찰 병력이 투입되면서
공무원들과 몸싸움이 벌어졌고
한바탕 소동을 치룬 끝에야
국감반은 어색한 표정으로
국감장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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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종희 의원이
박태영 지사의 개인 신상에 관해
의혹을 제기하자 갑자기 국감장에는
난기류가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분당 파크뷰 특혜 분양 의혹과
아들의 의료 보험료 미납,
벤처기업 주식 보유에 관한 의혹들로
박지사와 박의원 사이에는
설전이 오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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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감사반 12명 가운데 3명이
지역구 행사등을 이유로 불참한 가운데
의원 2명이 뒤늦게 국감에 참여한데다
국감중에도 자주 자리를 비운 의원들이 많아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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