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중앙회의 자회사 관리부재가
국정감사에서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정철기 의원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농협 중앙회의 자회사 관리가
내부통제 미비와 임직원의 도덕적 해이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농협이 56%의 지분을 갖고 있는
남해화학의 경우 올해 당기 순이익 목표가
103억원 이었지만 상반기에만
269억원의 갑작스런 적자가 발생했고
지난 2월 완공한 요소공장이
채산성이 없다며 매각을 추진중인 이유를
추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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