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자만 새고막 70-80% 폐사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0-03 08:37:00 수정 2002-10-03 08:37:00 조회수 0

여수시가

여자만 일대 새고막 집단 폐사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여자만 일대 해안에 양식되는 있는

새고막이 지난 8월 초부터 폐사하기 시작해

최근에는 폐사율이 70-80%에 달한다는 어민들의

신고에 따라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어민들은 1천3백여㏊의 양식장에서

키우고 있던 새고막 1천여400톤이

집단 폐사해 21억여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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