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멘트와 모래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레미콘업체들이 레미콘 가격의
상향 조정을 요구하고 있어
건설업체들과의 마찰이 예상됩니다.
◀VCR▶
관련업계에 따르면
광주와 대구 부산등
주요 도시의 레미콘 업체들이
현시세 보다 5%가량 레미콘 가격 인상을
요구함에 따라
일부지역에서는 공급이 전면 중단되는등
사태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안등 전남 서해안지역에서
바다 모래 채취를 금지하는등
강력한 조취를 취함에 따라
레미콘 회사들의 가격 인상 요구는
건설업체들의 원가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설업체들은
레미콘 회사들이 원료난을 이유로
마구잡이로 가격을 올리는 것은 문제라며
현실적인 가격 조절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