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학부모회, 초등생 학력평가 중단 촉구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0-08 17:46:00 수정 2002-10-08 17:46:00 조회수 0

오는 15일 초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기초학력 진단평가에 대한

반발이 누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참교육학부모회 광주지부는

성명을 내고 학교별 서열화 등

학교교육과정의 파행만을 초래하게될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참교육학부모회측은 특히

일부 학교에서 문제집을 집단으로 구입해 문제풀이를 시키고 있는 등 이미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데도 교육부가 일제평가를 강행하려하고 있다며

학생 평가권은 전적으로 일선 교사에 맡겨져야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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