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진도문화원에 전시되고 있는 아리랑 관련 희귀자료 2백여점이 서울로 되돌아갈 예정이여서 진도군의 아리랑 마을 조성사업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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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민족 아리랑 연합회에 따르면
진도군이 아리랑 축제를 먼저 활성화시키고
아리랑 연극 공연을 상설화하는 등의 기본적인
투자도 하지 않아 아리랑 마을 조성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진도문화원에 임시 전시된
국내 아리랑 관련 희귀자료도 임대기간 3년이
끝나는 오는 12월 서울로 다시 가져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자료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아리랑 기록문서와 가장 오래된 아리랑 가사집인 불설명당경 등 희귀 품목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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