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때 유실된 자전거 도로 방치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0-16 13:48:00 수정 2002-10-16 13:48:00 조회수 0

태풍 루사로 유실된 자전거 도로가

두달동안 방치되고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 양동 광주대교 부근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 30여 미터가

태풍 루사로 불어난 물에 경계석이 유실돼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특히 이 구간은 내리막 길로 가속도가 붙으면 평소에도 사고의 위험이 높지만

두달동안이나 추락의 위험을 안은채 방치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서구청은

예산 배정이 늦어져 복구가 지연됐다고

밝히고 이번주 안으로 공사에 들어가

복구를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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