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직 공무원이 구의원을 앞세워 보복성
분풀이에 나섰다는 의혹에 대해 공무원
직장 협의회에서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북구청 공무원 직장 협의회는
오늘부터 사흘 동안 지난 12일 구정 질문에
나선 오모 의원과 고위 공무원 윤모씨를
상대로 보복성 구정 질문 여부에 대해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의회 고위직 공무원인 윤씨는
자신의 부인이 보건소에서 홀대를 받은데
불만을 품고 구의원을 앞세워 보복성 구정
질문에 나서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직장 협의회는 진상 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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