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밤새 귀성(전화)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9-20 07:02:00 수정 2002-09-20 07:02:00 조회수 0

◀ANC▶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는 밤새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교통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재원 기자 전해주시죠....◀END▶



◀VCR▶

네....







어제부터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면서

광주 요금소를 통과하는 차량 행렬도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새 5만여대의 귀성 차량이

광주 요금소를 통과해 고향땅을 밟았습니다.



이시각 현재 경부 고속도로는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지만 호남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로는 8시간,

버스로는 7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역시 수도권에서

극심한 정체를 보여 서울에서 목포까지

8시간 20분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밤새 고단한 귀성길이였지만

귀성객들은 고향땅을 밟는 순간

피로와 짜증을 금세 잊었습니다.

◀INT▶

◀INT▶



도로 공사는 새벽에 서울을 출발한

5만여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호남 지역으로

몰려들 오늘 오전이 귀성 행렬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호남 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에서도 정체나 지체 구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최대 10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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