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차량끼리 부딪혀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VCR▶
오늘 새벽 5시쯤
장성군 장성읍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부근 하행선에서
인천시 효성동 40살 강 모씨가 몰던
프린스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중이던
인천시 간석동 30살 김 모씨의
1톤 화물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강씨의 부인 38살 신 모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트럭 운전자 김씨등 6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추석을 맞아 고향으로 가던 강씨가
안개가 짙게 끼면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갓길에 주차중이던 트럭을 들이받은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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