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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과 대불부두의 활성화를 가져다줄
서남권 신산업철도 개설공사의 공기가
내년 4월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이에따라 실제 개통도 내년말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 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일로역에서 대불부두까지 12점4킬로미터를
단선으로 잇는 서남권 신산업철도.
착공된지 만5년이 된 지금 최대 난공사인 영산철교가 오는11월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또 대불역사도 윤곽을 드러내는등 현재 94%의 공정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초 올 연말 완공예정이었던 철도개설공사는 내년 4월말로 공기가 연장됐습니다
남악신도시를 관통하는 1점2킬로미터의
도로계획 구간을 5개의 교량을 연결해
통과하도록 시공계획이 변경됐기때문입니다
◀INT▶
그러나 교량공사가 계획대로 마무리되더라도
곧바로 철도운행이 이뤄지는 것은 아닙니다
궤도를 설치하고 전력시설을 갖추는
부대공사가 남아있어 실제 개통은 내년말에나
가능합니다
천7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서남권 신산업
철도.
대불산단에 활기를 불어넣기까지는 앞으로
1년여를 더 남겨두고있습니다
MBC뉴스고 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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