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조폭 유착의혹 제기돼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9-25 20:17:00 수정 2002-09-25 20:17:00 조회수 2

어제 열린

국회 행자위의 전남지방경찰청에 대한 국감에서

한나라당 박종희 의원은

경찰과 조직 폭력배의 유착의혹을

제기했습니다.

◀VCR▶

박의원은

지난 2000년 광주 동부경찰서가

170여명의 조직폭력배를 집중 관리대 상에서 삭제한 부분에 대해

경찰과 조폭의 유착의혹을 제기하며 이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들었습니다.



박의원은 또

지난해와 올해도 국제 PJ파 조직원 40여명이 동부경찰의 관리대상에서 삭제됐는데

특정 과장이 재직할 당시

수많은 조폭이 삭제된 것은 경찰과 조폭의

유착관계를 반증하는 것 아니냐고 추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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