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린
국회 행자위의 전남지방경찰청에 대한 국감에서
한나라당 박종희 의원은
경찰과 조직 폭력배의 유착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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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원은
지난 2000년 광주 동부경찰서가
170여명의 조직폭력배를 집중 관리대 상에서 삭제한 부분에 대해
경찰과 조폭의 유착의혹을 제기하며 이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들었습니다.
박의원은 또
지난해와 올해도 국제 PJ파 조직원 40여명이 동부경찰의 관리대상에서 삭제됐는데
특정 과장이 재직할 당시
수많은 조폭이 삭제된 것은 경찰과 조폭의
유착관계를 반증하는 것 아니냐고 추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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