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역 경제의 취약성을 고려한
적극적인 세정 지원과
민원인 불편 해소책이 집중 추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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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운태 의원은
국민의 정부들어 호남 경제가 더 침체됐는데도
마치 막대한 세정지원을 받고 있는것처럼
일부 야당 의원들에 의해
문제 제기가 이뤄지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지금보다 더 강력한
세정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
김황식 의원은
국세청이 지역별 할당제를 폐지하고
세무서도 축소하면서
민원인들의 불편이 크다며
이에 대한 개선의지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정동영 의원은
학원비 납부를 카드로 받고 있지 않아
학부모들의 불만이 크다며
세무당국의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민주당 김효석 의원은
개방경제로 피해를 본 농어업인들을 위해
세무 당국이 조세 감면 정책을
추진해줄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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