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 대관 문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9-28 15:06:00 수정 2002-09-28 15:06:00 조회수 2

◀ANC▶



광주 문예회관이 사용료를 부과하면서

순수예술인가 대중음악등 비순수예술인가에따라 차이를두고 있어 대중 기획사들의 원성을 사고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8월 광주문예회관 대극장무대에

올려졌던 대중가수 이은미 라이브 콘써트.



흥행을 목적으로 하는 비순수예술로 분류돼

클래식 공연과 비교했을대 대관 사용료를

두배 이상 내야 했습니다.



기획사측이 이은미 라이브 콘써트공연으로

회관측에 낸 사용료는 4백만원,

만약 순수 예술이였다면 실제 사용료인

대관료와 시설사용비 180만원 정도만

내면 됩니다.



기획사 입장에서는, 순수예술과 달리

저작권료 3%까지 더 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 다시 이용료에 차별을 받는데

불만이 쌓일수 밖에 없습니다.





기획사 ◀SYN▶





그러나, 광주문예회관의 조례는 흥행을

목적으로 한 공연은, 전체 입장수익의

10%를 내게 돼 있습니다.



문예회관측 ◀INT▶



이는 대구지역을 제외한 부산, 전주, 서울등

지역이 클래식과 대중예술의 구분없이

일률적으로 시설 이용료를 받고

있는것과는 대조를 보입니다.



부산대관담당 ◀SYN▶



5년전부터 가수 조용필씨를

비롯해 대중가수들에게도 빗장을 연 광주문예회관 무대.



그러나 아직도 대중예술이 시민들품으로

파고들기에는 대관기회를 비롯해

어려운점이 많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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