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파업 촉각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0-01 16:30:00 수정 2002-10-01 16:30:00 조회수 0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요금 동결에 반발해 파업을 결의한 가운데

광주시도 요금인상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 요금과 임금 동결을 이유로

사실상의 파업을 결의한 가운데

광주시내버스 운송 조합도

이달부터 요금이 인상될 때까지

임금 인상분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다른 도시의 추이를 봐가며

인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고

현재 부산과 대구는 요금인상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도 조만간

요금인상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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