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미처리 폐교 전국서 가장 많아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0-04 19:14:00 수정 2002-10-04 19:14:00 조회수 0

폐교된 뒤에도

매각이나 임대 등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학교가 전남지역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에서 폐교된 뒤에도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학교가

250개 학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580 개 학교의 42 퍼센트에 해당하는 숫잡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방치돼있는 학교 가운데

150개 학교는 매각을 통해,

80여 학교는 임대를 통해 이들 미처리된

학교를 정리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