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쌀 생산량 11%이상 줄어

한신구 기자 입력 2002-10-07 18:19:00 수정 2002-10-07 18:19:00 조회수 0

◀VCR▶

전남지역의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1%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이

전남 6백개 표본필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금년도 쌀 예상 생산량은

93만 6천톤에서 95만 2천톤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생산량 107만 5천톤보다

적게는 11.4% 많게는 12.9% 줄어든 것입니다.



10 아르당

평균 쌀 예상 수량도 449에서 457킬로그램으로

지난해보다 9% 이상 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품질 관리원은

출수기에 비가 오는 날이 많았던데다

태풍으로 도복과 흑,백수 피해가 발생해

수확량이 감소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